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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성남, 극장골로 수원에 역전승…시즌 첫 승 外 03-17 11:02


[앵커]

프로축구 K리그1 성남FC가 수원 삼성을 제압하고 시즌 첫 승을 올렸습니다.

후반 추가시간에 나온 극장골에 승부가 갈렸습니다.

'쇠락한 명가' 수원은 개막 3연패에 빠졌습니다.

안홍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첫 승이 간절했던 두 팀은 전반전 페널티킥으로 한 골씩을 주고받았습니다.

후반전 들어 서로의 골문을 끊임없이 노렸지만 수원 타가트의 슈팅은 골키퍼에 막혔고, 성남 에델의 헤딩슛에는 힘이 실리지 않았습니다.

승부를 가른 건 전반전 이른 시간에 교체 투입됐던 성남 미드필더 조성준의 오른발이었습니다.

무승부가 점쳐지던 후반 추가시간 통렬한 중거리포로 수원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성남은 3경기만에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거두는 기쁨을 누렸고, 개막 3연패에 빠진 수원은 단독 꼴찌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인천 유나이티드를 홈으로 불러들인 상주 상무는 김민우의 만점 활약을 앞세워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후반전 초반 박용지의 결승골을 도운 김민우는, 후반 37분 프리킥 상황에서 쐐기골까지 터뜨리며 승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개막 뒤 신바람 3연승을 달린 상주는 단독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꽃샘추위에도 15,000여명의 관중이 찾아 FC서울을 뜨겁게 응원했습니다.

하지만 서울은 제주 유나이티드와 헛심 공방 끝에 0대 0 무승부에 그치면서 12년만의 개막 3연승이 불발됐습니다.

서울은 후반전 적극적인 측면 공략으로 몇 차례 골 찬스를 잡았지만 문전에서의 집중력이 아쉬웠습니다.

연합뉴스TV 안홍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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