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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도로공사, 100% 잡았다…PO 1차전 GS칼텍스에 풀세트 승리 03-16 10:31


[앵커]

역대 여자배구 플레이오프에서 첫 경기를 잡은 팀이 모두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는데요.

한국도로공사가 GS칼텍스를 풀세트 접전 끝에 제압하며 100%의 확률을 거머쥐었습니다.

안홍석 기자입니다.

[기자]

디펜딩챔피언답게 한국도로공사는 첫 두 세트를 여유롭게 가져갔습니다.

파튜가 16점을 때려내며 승부의 추를 한국도로공사 쪽으로 기울였습니다.

그러나 GS칼텍스의 주포 알리가 기지개를 켜면서 승부의 향방은 안갯속에 빠졌습니다.

알리는 다섯 차례 듀스가 이어진 3세트 막판 연달아 공격을 성공시키며 반격의 기틀을 마련했고 GS칼텍스는 여세를 몰아 4세트까지 가져가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그러나 한국도로공사에는 '클러치 박' 박정아가 있었습니다.

마지막 세트 5대 5로 팽팽하던 상황에서 박정아가 순도 높은 공격으로 석 점을 때려내며 팀에 9대 6, 3점 차 리드를 안겼습니다.

다시 흐름을 탄 한국도로공사는 박정아의 리드를 잘 지켜 귀중한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한 박정아는 팀에서 두 번째로 많은 25득점을 기록했고 파튜는 가장 많은 29점을 때리며 친정팀 GS칼텍스에 비수를 꽂았습니다.

<김종민 / 한국도로공사 감독> "어려운 게임을 했던 것 같습니다. 선수들이 3세트 들어서 너무 조심스럽게 했던 것이 GS칼텍스에 조금 더 편하게 해주지 않았나…"

V리그 출범 이후 치러진 14차례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에서 이긴 팀은 단 한 번의 예외 없이 모두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천신만고 끝에 첫 경기를 잡은 한국도로공사는 절대적으로 유리한 고지에 올랐습니다.

두팀은 오는 17일 장소를 GS칼텍스의 홈코트인 장충체육관으로 옮겨 2차전을 치릅니다.

연합뉴스TV 안홍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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