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오른 영향으로 수출물가가 넉 달 만에 반등했지만 반도체 수출물가는 7개월 연속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월 수출물가지수는 82.97로 한 달 전보다 0.2% 오르며 4개월 만에 상승으로 돌아섰습니다.
하지만 주력 수출품목인 D램 수출물가는 6.9% 떨어져 지난해 8월 이후 7개월 연속 하락했습니다.
2월 수입물가지수는 전 달보다 1.9% 올랐는데 지난해 5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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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15 12:4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