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릭 섀너핸 미국 국방장관 대행은 북미가 북핵 협상을 벌이는 동안에도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이 미 본토는 물론 동맹국에 계속 위협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섀너핸 국방장관 대행은 미 상원 군사위에서 열린 내년도 예산안 관련 청문회에 출석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국방부는 현재 진행 중인 북한 비핵화를 위한 협상을 지지한다"며 "우리 외교관들이 힘 있는 위치에서 계속 발언할 수 있게 보장하는 것이 국방부의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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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3/15 08:1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