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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창고에 '짝퉁 명품' 가득…판매업자 무더기 적발 03-15 07:33


[앵커]

루이뷔통과 구찌 등 해외 명품의 위조상품을 수입해 판매한 짝퉁 판매업자들이 단속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명품 라벨을 붙였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짝퉁인 것을 금방 알 수 있을 만큼 조잡했습니다.

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

[기자]

비밀통로로 연결된 매장내 창고입니다.

샤넬ㆍ프라다 등 수백만원씩 하는 명품 가방이 즐비합니다.

하지만 명품 라벨만 붙인 위조상품, 짝퉁입니다.

이 업소는 무려 200여점의 짝퉁가방을 비밀창고에 몰래 보관하면서 고가에 판매했습니다.

여성의류를 판매하는 경기도 안양의 한 매장입니다.

진열된 상품 대부분이 해외명품을 위조한 짝퉁입니다.


그러나 업소 측은 짝퉁을 위탁판매했을 뿐이라고 변명합니다.


<현장음> "(어쨌든 보관ㆍ진열ㆍ판매하시는 것은 위법입니다.) 위탁이거든요. 저희가…"

경기도가 수원ㆍ성남 등 10곳을 대상으로 위조상품 단속을 벌여 가방ㆍ의류ㆍ지갑 등 500여점을 압수했습니다.

루이뷔통ㆍ구찌ㆍ샤넬 등 해외명품을 위조한 짝퉁입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마무리 작업이 불량하고 라벨의 위치나 디자인이 다를 뿐 아니라 정품임을 증명할 수 있는 태그가 없습니다.

<김영수 /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 "정품에 비해 가격이 너무 저렴하거나 이런 경우에는 위조상품으로 일단 의심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정품이라고 확인이 되는 경우에 구입할 수 있도록…"

경기도는 짝퉁상품을 판매한 업주 17명을 형사입건해 검찰에 송치하는 한편 위조상품 제조업자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강창구입니다.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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