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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내일 정준영ㆍ승리 소환조사 03-13 12:18


[앵커]


성접대 의혹이 불거진 빅뱅 멤버 승리와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ㆍ유포 논란을 빚은 가수 정준영 씨가 내일 경찰에 출석합니다.

서울지방경찰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장보경 기자.

[기자]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빅뱅 멤버 승리와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 유포 논란을 빚은 가수 정준영 씨가 내일(14일) 경찰에 각각 출석합니다.

승리는 지난달 27일 피내사자 신분으로 1차례 경찰 조사를 받은 데 이어 이번에는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경찰은 앞서 지난 10일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승리를 입건했습니다.

같은 대화방에 있던 인물인 유리홀딩스 유 모 대표도 내일(14일) 경찰에 출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또 가수 정준영 씨가 해당 카톡방 등에 불법 촬영한 것으로 의심되는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한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방송 촬영을 위해 미국에 머물렀던 정 씨는 어제(12일) 오후 귀국했으며 경찰은 입국 당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앵커]


클럽 버닝썬과 경찰 간 유착 고리로 지목된 전직 경찰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면서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버닝썬과 경찰 간 유착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가 최근 알선 수재 혐의로 전직 경찰관 강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신청해 검찰이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강 씨는 지난해 '미성년자 출입사건'을 무마해주겠다며 버닝썬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사건은 강남경찰서가 지난해 8월 증거 부족으로 수사를 종결하고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한 건입니다.

강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한편 버닝썬 이성현 공동대표는 경찰 조사에서 강 씨에게 2,000만원을 건넨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경찰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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