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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인기 체험한 문 대통령 "미래 성장엔진 확신" 03-13 07:51


[앵커]

말레이시아를 국빈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한류 열기를 직접 체험했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큰 쇼핑몰을 가득 메운 한류 팬들을 보며 두 나라의 경제 협력이 미래의 성장엔진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쿠알라룸푸르에서 강민경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할랄'은 21억여명의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는 모든 제품을 뜻합니다.

말레이시아 국빈방문 첫째 날, 문재인 대통령은 한류 스타들과 함께 할랄과 한류를 결합시킨 전시회를 찾아갔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말레이시아의 할랄 인증 시스템과 우리의 한류 문화를 결합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자는 취지에서 열렸습니다.

아시아 한류 열풍을 주도한다는 명색대로 이곳 행사장은 현지인들의 환호성과 함성으로 가득 찼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한류 스타 배우 하지원님과 이성경님, 그리고 K-팝 스타 NCT 드림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팬 여러분께 손 한번 흔들어주시겠습니까?"

문 대통령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한류를 2조 달러 규모의 할랄 시장에 진출시키려 한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한류 제품이 말레이시아 국가에서 보장하는 할랄 인증을 받는다면 동남아를 넘어 중동 시장까지 진출하기에도 수월해진다는 것입니다.

<문재인 / 대통령> "이 거대한 할랄 시장에 한국과 말레이시아가 협력하여 공동진출한다면 서로가 윈-윈하는 경제 협력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축사를 마친 문 대통령은 말레이시아의 할랄 인증을 받은 재료로 비빔밥을 만들고 우리나라에서 나온 딸기를 맛보며 전시장을 둘러봤습니다.

우리 정부와 말레이시아는 올해 생기는 한류타운을 매개로 양국의 협력을 강화하고 한류ㆍ할랄 사업의 성공을 위한 지원을 계속할 방침입니다.

쿠알라룸푸르에서 연합뉴스TV 강민경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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