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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보석 후 오늘 첫 재판…이팔성 불출석할 듯 03-13 07:15


[앵커]


지난주 법원의 보석 허가로 석방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오늘(13일) 보석 후 첫 재판을 받습니다.

증인 출석이 예정됐던 이팔성 전 우리금융지주회장은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김수강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6일 구속 349일 만에 구치소를 나왔던 이명박 전 대통령이 오늘(13일) 보석 석방 후 처음 법원에 출석합니다.

불구속 상태로 법정에 나오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전 대통령은 지난해 구속 이후 구치소를 오가며 재판을 받았습니다.

항소심 재판은 오후 2시 5분부터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립니다.

이 전 대통령은 변호인 등과 함께 재판 시작 10~20분 전 법원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재판은 이팔성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었습니다.

'이팔성 비망록'은 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뇌물 혐의가 유죄 판결을 받는 데 핵심 증거가 됐습니다.
하지만 이 전 회장은 재판을 이틀 앞둔 지난 11일 건강을 이유로 법원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재판부는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않는 증인들에 대해 구인 영장을 발부하겠다고 한 상황.

재판부는 불출석 사유를 따져본 뒤 구인 영장 발부 여부를 최종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전 회장의 불출석시 재판은 공전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오는 22일에는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 27일에는 이학수 전 삼성그룹 부회장 등의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는데,

석방된 이 전 대통령이 그 이전과 달리 적극적으로 자기 방어에 나설 것인지 관심이 쏠립니다.

연합뉴스TV 김수강입니다.


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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