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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내 성관계 동영상' 촬영ㆍ유포 버닝썬 영업사원 구속 03-10 09:32


[앵커]


성관계 동영상을 촬영하고 유포한 클럽 버닝썬의 영업사원, MD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영상 속 인물들이 마약 투약 등 다른 범죄행위가 있었는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정주희 기자입니다.

[기자]


SNS를 통해 확산 중인 '클럽 성관계 동영상'의 실체가 확인됐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클럽 버닝썬의 VIP룸 화장실에서 해당 영상을 찍어 유포한 A씨를 성폭력처벌법상 불법촬영ㆍ유포 혐의로 지난 7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버닝썬에서 MD라 불리는 영업사원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동영상 속 남성은 여성에게 이른바 '물뽕'으로 불리는 마약인 GHB를 먹이고 성관계를 한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경찰은 동영상 속 인물들을 상대로 촬영 사실을 알았는지, 실제로 마약 투약이 있었는지 조사했습니다.

동영상 속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성관계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마약 투약은 없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남성 진술의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모발 분석을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문제의 영상을 최초로 인터넷에 올린 게시자의 ID를 확보해 확산 경로를 추적하고 있으며 적발된 2차 유포자들을 소환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와 함께 마약 투약ㆍ유통 등으로 입건된 클럽 직원과 손님들을 상대로 추가 혐의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


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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