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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트랙' 강대강 대치…국회 또 파열음 03-10 09:30


[앵커]


3월 국회가 열리자마자 여야가 선거제 개혁안 처리 방법을 놓고 충돌했습니다.

겨우 문을 연 국회가 여야의 극한 대치에 또 마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최지숙 기자입니다.

[기자]


밀린 과제 처리에 속도를 내겠다고 뒤늦게 다짐한 여야.

하지만 여야는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선거제 개혁안의 처리방법을 놓고 충돌했습니다.

민주당을 비롯한 여야 4당이 한국당에 주말까지 선거제 개편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라고 요구한 것입니다.

<김관영 /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하루 속히 협상에 임해라, 한국당에 수차례 요구했습니다. 그럼에도 성의있는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더이상 기다릴 수가 없다…"

한국당이 답을 내놓지 않을 경우 4당 합의로 단일안을 만들어 신속처리 안건 지정 절차를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한국당은 패스트트랙 추진에 의원 총사퇴도 불사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여야 4당은 정치 희화화라고 비판하는 등 극한 대치만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각론으로 들어가면 4당 간에도 이견이 있어 이번주 중 예정대로 단일안을 확정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이달 중 열릴 예정인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도 야권이 송곳 검증을 벼르고 있어 충돌이 예상됩니다.

<나경원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기승전 총선 승리라는 정부 여당의 전략에 맞는 개각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사실 선거공정 관리에 상당히 의심이 가는 개각이다…"

다행히 미세먼지 관련법은 이번주 수요일(13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한 상태지만 유치원 3법과 공수처법 등 각종 쟁점 현안들이 줄줄이 대기 중이어서 진통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최지숙입니다.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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