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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 트럼프, 하노이 담판…확대회담 진행중 02-28 14:02


[앵커]

전 세계의 시선이 하노이에 쏠려 있습니다.

8개월 여 만에 만난 양국 정상이 지금 현재 회담을 갖고 있는데요.

확대 정상회담이 진행 중입니다.

하노이를 무대로한 북미 2차 정상회담의 막이 올랐습니다.

지금 회담장에선 김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 그리고 양측 실무진들이 배석한 확대회담이 열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임혜준 기자.

[기자]

네,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고 있는 메트로폴 호텔 앞에 나와 있습니다.

두 정상의 회담이 시작한 지는 2시간이 지났지만 호텔 앞에는 여전히 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의 2차 핵담판을 취재하기 위해 몰려든 취재진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두 정상의 모습을 볼 수 있을까 자리를 뜨지 못하는 이곳 주민들의 모습도 보이고 있는데요.

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 두 정상은 한국 시간으로 10시 55분쯤 단독회담을 시작했습니다.

예정된 시간보다 5분 일찍 시작한 겁니다.

단독회담은 약 30분 동안 이어졌고요.

이후에 두 정상은 메트로폴 호텔 앞 정원을 함께 산책했습니다.

지난번 1차 정상회담 당시 싱가포르에서의 장면이 재현된 겁니다.

지금은 미측과 북측의 협상 실무진들이 함께 배석한 확대 실무회담이 진행 중인데요.

미국 측에서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존 볼턴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이 참석했고 북측에서는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과 리용호 외무상 등이 배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본격적인 회담에 들어가기에 앞서 회담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서두를 생각이 없다며 비핵화 문제는 시간을 갖고 해결할 문제이며 올바른 협상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멀리 봤을 때 반드시 좋은 성공을 얻어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김정은 위원장은 이틀째 훌륭한 대화를 이어나가고 있고 그동안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이제 그것을 보여줄 때가 됐다고 말했는데요.

이어서 나의 직감으로 보면 좋은 결과가 생길 것이라고 믿는다고도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연합뉴스TV 임혜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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