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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친형 강제입원 재판'…오늘부터 주2회 강행군 02-28 07:50


[앵커]


이재명 경기지사의 직권남용·공직선거법 위반 기소 사건들 가운데 최대관심사인 '친형 강제입원' 사건 공판이 오늘(28일)부터 열립니다.

재판부는 매주 2차례씩 재판을 열어 심문을 벌일 예정입니다.

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

[기자]


이재명 경기지사의 6차 공판이 오늘(28일) 열립니다.

이 지사 기소 내용 중 최대관심사인 친형 강제입원 혐의를 본격적으로 심리하는 겁니다.

이 사건은 이 지사가 성남시장이던 지난 2012년 보건소장과 정신과 전문의 등에게 친형에 대한 정신병원 강제입원을 지시하고 이를 위한 문건 작성과 공문 기안 같은 의무사항이 아닌 일을 하도록 한 혐의입니다.

쟁점이 많고 기록도 방대한 데다 양측이 신청한 증인만도 50여명에 달합니다.

재판부는 공소제기후 6개월 이내에 1심 선고를 끝내도록 한 규정을 지키기 위해 강행군을 결정했습니다.

다음 달부터 매주 2차례 재판을 열고 월요일 재판은 오전부터 온종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우선 증인 4명을 불러 심리하고 다음달부터는 최대 7명까지 증인을 부르기로 했습니다.

증인심문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대략 4월 중으로 마무리될 수 있지만, 증인 출석일정 등으로 늦어질 수도 있습니다.

앞서 재판부는 지난달 4차례 공판기일을 잡아 대장동 개발업적 과장과 검사 사칭 사건에 대한 심리를 서둘러 마쳤습니다.

또 지난 14일 처음으로 친형 강제입원 혐의를 심리했는데 4시간여 동안 불꽃 튀는 공방이 펼쳐졌습니다.

검찰은 PPT까지 동원해 문건 작성과 공문 기안 등 친형 강제입원에 불법적으로 관여했다고 주장했지만, 이 지사는 공소사실 자체가 무효라고 반박했습니다.

연합뉴스TV 강창구입니다.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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