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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포근하지만 미세먼지 나쁨…오후 중국 스모그 02-28 07:10


[앵커]

날씨는 초봄처럼 포근한데 미세먼지가 말썽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전국 공기질에 비상이 걸렸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한유진 캐스터.

[캐스터]

네, 2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도 전 세계의 관심은 베트남 하노이로 쏠려 있습니다.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고 있는 하노이의 날씨 상황부터 전해 드리겠습니다.

하노이는 지금 하늘빛이 다소 흐린 모습인데요.

이렇게 오전까지는 흐리다가 오후 들어서는 구름 사이로 해가 나기도 하겠습니다.

낮기온은 27도까지 올라서 우리나라 초여름 수준만큼 덥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초봄처럼 포근한 날씨 이어지고 있지만 연일 미세먼지로부터 해방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전국 대부분 지역 나쁨 수준 보이고 있고요.

전북 지역으로는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무엇보다 오후부터는 중국발 스모그까지 유입이 되면서 전국이 나쁨에~매우 나쁨을 오르내릴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편 새벽까지 비가 내린 충청과 남부지역으로는 지금 짙은 안개가 드리워져 있습니다.

이렇게 아침까지는 내륙 곳곳으로 가시거리가 200m도 채 되지 않는 곳이 많기 때문에 출근길 안전운전하셔야겠습니다.

전국에 하늘 자체는 맑게 드러나겠지만 종일 먼지, 안개가 뒤엉키면서 시야는 답답하겠고요.

서울, 경기와 강원 영동지역으로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에 있습니다.

3·1절인 내일인 대체로 맑겠고 오늘만큼이나 포근하겠습니다.

하지만 오늘 유입된 고농도 먼지가 해소되지 못하면서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공기질이 좋지 못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한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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