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노벨평화상을 공동 수상하게 되면 거절하지 않을 것이라는 북측 인사의 관측이 외신에 보도됐습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현지시간 27일 일본의 조미평화센터 김명철 소장이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소장은 북한의 비공식 대변인으로 불리는 인사라고 텔레그래프는 소개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도 같은 날 북한 당국이 1차 북미정상회담 이후 강연회 등을 통해 김 위원장의 노벨평화상 수상 가능성을 선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28 07:0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