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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째 초미세먼지 공습…주말도 숨 막힌다 02-22 08:59


[앵커]

사흘째 초미세먼지가 기승입니다.

전국 곳곳에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먼지 농도는 평소의 5배를 웃돌고 있습니다.

주말에도 공기질이 나쁠 것이라는 예보입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기자]

사흘째 희뿌연 초미세먼지가 전국을 뒤덮고 있습니다.

안개와 먼지가 뒤엉키는 스모그 현상까지 나타나 내륙에서는 가시거리가 평소의 1/5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수도권과 충북 등 서쪽지방은 초미세먼지가 세제곱미터당 100 마이크로그램을 넘는 등 평소 농도의 4,5배를 웃돌았습니다.

경기와 충청, 전북과 영남 등 전국 곳곳에는 이틀째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환경부도 연일 공기질이 악화함에 따라 예비저감에서 비상저감조치로 강화했습니다.

비상저감조치는 올해만 벌써 네 번째 발령인데 미세먼지 특별법 시행 이후엔 처음으로 전국 단위 먼지 억제 조치에 들어갑니다.

문제는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당분간 계속된다는 것입니다.

한반도 주변 공기 흐름이 꽉 막혀있는데다 상공에서 지상으로 공기를 짓누르는 하강기류도 흐르고 있어 날아든 먼지가 흩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밤사이에는 중국발 오염물질이 추가로 넘어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용미 /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 "(주말에는) 대기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되어 대부분 서쪽지역에서는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환경부는 되도록 바깥 활동을 줄이고 외출할 경우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건강관리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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