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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앞둔 與 "재집권으로 새로운 100년을" 02-21 21:08

[뉴스리뷰]

[앵커]

3·1절이 다가오면서 정부와 여당은 3·1운동 100주년 기념 분위기를 부쩍 띄우고 있습니다.

특히 과거의 100년을 딛고 새로운 100년으로 나아가려면 2022년 대선에서 정권을 재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해 눈길을 끕니다.

지성림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총리공관에서 고위 당정청 회의를 열고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이낙연 / 국무총리> "올해 100주년 기념행사들은 100년 전 (3·1운동의) 통합과 연대의 뜻을 되살리도록 기획됐습니다."

민주당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이해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3·1절 10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민주당 40·50특위 출범식에 참석한 이 대표는 "이 시대의 천명은 정권 재창출"이라며 또다시 '새로운 100년'론을 강조했습니다.

<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대표> "자유한국당 전당대회를 여러분 보셨죠? 거기에서 말하는 내용이나 하는 행위들을 보면 그분들한테 대한민국의 장래를 맡길 수가 있겠습니까? 우리가 최선을 다해서 재집권함으로써 실제로 새로운 100년을 열어나갈 기틀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100년을 위해서는 한반도 평화 정착이 필요하다는 민주당.

한국당을 향해 문재인 정부의 북미회담 중재 노력에 태클을 걸지 말라고 비판했습니다.

<홍영표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자유한국당과 보수진영도 이제는 냉전의 사슬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한반도 평화를 앞당기는 노력에 동참은 못 할망정, 재 뿌리려는 행태를 반복해서는 안 됩니다."

이달 말 열리는 2차 북미정상회담과 연이은 3·1절 100주년을 계기로 평화 이슈를 내세워 정국 주도권을 쥐겠다는 집권 여당의 의지가 읽힙니다.

연합뉴스TV 지성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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