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볼턴 이번 주말 방한…남북경협 논의 구체화하나? 02-21 21:05

[뉴스리뷰]

[앵커]

미국 백악관의 안보수장인 존 볼턴 국가안보보좌관이 이번 주말 방한할 예정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 비핵화 견인책으로 남북경협을 제안하자마자 이뤄지는 방한일정이어서 이와 관련한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홍정원 기자입니다.

[기자]

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둔 긴박한 시점에 백악관의 안보수장이 서울을 방문합니다.

미국 CNN방송은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이번 주말 방한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방문의 목적은 북미간 협상전략과 관련이 있다는 관측입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비핵화 진전을 견인할 지렛대로 남북 경협 카드를 제안했습니다.

비핵화에 대한 상응조치로 우리 정부가 철도·도로 연결과 경협사업에서 역할을 떠맡을 수 있다는 이야깁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문 대통령의 제안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입니다.

이에 따라 볼턴 보좌관과 우리 정부는 문 대통령의 제안을 좀 더 세부적으로 논의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우리측에선 카운터파트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낙관론만 있는 건 아닙니다.

볼턴 보좌관은 백악관 내에서 대북 강경파로 알려진 슈퍼 매파.

<신범철 / 아산정책연구원 안보통일센터장> "강경파로 전해진 볼턴 보좌관을 한국에 보낸 것은 개성공단이나 금강산관광 문제에서 한국이 너무 앞서가지 말아줄 것을 촉구하고…"

대북 강경파의 상징적인 인물을 한국에 보냄으로써 북한 지도부와 베트남 하노이에 나가 있는 북측 실무 협상팀을 압박하려는 의도란 분석도 있습니다.

연합뉴스TV 홍정원입니다.

zizou@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