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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폴더블폰 대전…'폴드 5G' 5월 첫 출시 02-21 17:13


[앵커]

지금까지 스마트폰하면 직사각형 형태만 떠올리실텐데요.

이제는 화면을 접었다 펼 수 있는 일명 폴더블폰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삼성전자가 먼저 불을 지폈는데요.

5월에는 우리나라에서 세계 최초로 5G 폴더블폰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정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스마트폰을 접었을 때는 한 손에 잡힐 정도로 작지만 펼치면 태블릿처럼 화면이 커집니다.

삼성전자가 경쟁사인 애플의 안방,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공개한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입니다.

책처럼 부드럽게 화면을 펼쳐서 영화를 실감나게 볼 수 있고 화면 왼쪽에서는 동영상을 보고, 오른쪽에서는 채팅을 하는 등 다양한 작업을 동시에 할 수도 있습니다.

<고동진 / 삼성전자 사장> "갤럭시 폴드를 통해 우리는 완전히 새로운 디스플레이를 선보였을 뿐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스마트폰 카테고리를 시작했습니다."

갤럭시 폴드는 오는 4월 26일 미국 등에서 4세대 통신 모델로 우선 출시되며, 우리나라에서는 5월 중순 세계 최초로 5세대 통신 모델로 출시됩니다.

가격은 230만원 수준.


사실 폴더블폰 자체의 세계 최초는 지난해 말 공개된 중국업체 로욜의 '플렉스 파이'이지만, 화면이 완전히 접히지 않고 구부러져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삼성이 완전히 안으로 접히는 '폴더블폰'을 선보인데 이어, 중국 화웨이와 샤오미는 현지시간 2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바깥으로 접히는 폴더블폰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본격적으로 막이 오른 폴더블폰 대전.

높은 가격, 부족한 콘텐츠 등 약점을 극복하고 스마트폰 시장에 무사히 안착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입니다.

연합뉴스TV 정선미입니다.


sm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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