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녹취구성] 문 대통령 "유일한 박사의 도전정신 잊지 말길" 02-21 13:27


문재인 대통령이 독립운동가였던 고 유일한 박사가 세운 유한대학교 졸업식에 참석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미국 유학길에서도 조국을 선택하고 사회를 위해 헌신한 선생의 족적을 잊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발언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어떤 자세와 태도로 인생을 대하는지, 어떤 인생 경로를 걸어가는지는 각자의 선택입니다.

없는 길을 찾아 개척하고 도전하는 삶을 꿈꿀 수도 있고 안정적인 삶을 살고자 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얼마든지 기성세대에 도전하고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만은 꼭 가슴에 담아달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 자리에 오기 전 유일한 선생 묘역을 다녀왔습니다.

선생은 9살 어린 나이에 유학길에 올라 미국에서 성장했지만 소년의 꿈은 '독립군 사령관'이었습니다.

조국이 위기에 놓이자 15살 유일한은 한인소년병학교를 지원합니다.

그 용기 있는 선택으로 유일한 선생은 재미 한인들로 구성된 맹호군 창설의 주역이 되었고 이후 기업을 일으켜 독립군의 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었습니다.

졸업생 여러분의 가슴에는 사회와 국가를 위해 헌신해 온 유일한 선생의 '인류평화와 봉사 그리고 자유 정신'이 흐르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기를 바랍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