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평도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70대 노인이 갑자기 불어난 밀물에 고립됐다가 출동한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중부해양경찰청은 어제(20일) 오후 3시 22분 쯤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 갯바위에서 79살 A씨가 밀물에 고립됐다는 신고를 받고 서해5도 특별경비단을 투입했습니다.
구조 당시 조류가 강해 해경 고속단정이 접근하지 못해 구조대원이 직접 갯바위에 다가가 A씨를 구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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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21 13:2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