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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 공습…수도권 이틀째 예비저감조치 02-21 12:20


[앵커]

오늘도 공기가 무척 탁합니다.

경기와 충청에는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졌고 수도권은 이틀째 예비저감조치가 발령됐습니다.

내일도 공기질이 나쁠 것이라는 예보입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기자]


이틀째 고농도 오염물질이 전국을 뒤덮고 있습니다.

수도권 지역에서는 초미세먼지가 세제곱미터당 100㎍(마이크로그램) 안팎까지 치솟는 등 평소 농도의 4~5배를 웃돌았습니다.

경기와 충청, 전북 등 서쪽지방은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졌고 수도권은 이틀 연속 예비저감조치가 발령됐습니다.

예비저감은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예상될 때 비상저감에 앞서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조치입니다.

공공기관 차량은 2부제가 실시되고 먼지 배출 사업장은 운영이 제한됩니다.

환경부는 내일도 공기질이 많이 나쁠 경우 민간으로 확대하는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농도 초미세먼지 공습은 중국발 오염물질 유입과 느려진 공기 흐름에 있습니다.

한반도가 안장부라 불리는 고기압과 고기압 사이에 껴 이른바 무풍지대에 놓이면서 전날 날아든 국외 오염물질과 국내 먼지가 흩어지지 못하고 쌓인 것입니다.

내일도 기류 정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 등 국외 먼지도 추가 유입될 수 있어 공기질은 계속 나쁠 전망입니다.

환경부는 당분간 고농도 미세먼지 현상이 지속하는 만큼 호흡기 환자와 노약자는 건강관리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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