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연합인포맥스 선재규 선임기자>
세계 주요 이슈를 짚어보는 선재규의 '월드 앤 이슈' 시간입니다.
사제들의 아동 성학대 사건이 잇달아 드러난 가운데 바티칸에서 대책 회의가 열립니다.
가톨릭 교회에 대한 흔들리는 신뢰를 회복하고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되는데요.
자세한 소식, 선재규 연합인포맥스 선임기자와 함께 짚어봅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 1> 지난해 가톨릭 성직자들의 아동 성학대 사건들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전 세계가 떠들썩했었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톨릭 고위 성직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고요?
<질문 2> 여성 종교인들 사이에서는 바티칸의 남성 위주 구조가 잇단 성범죄의 원인이다, 이런 비판도 쏟아지고 있다고요?
<질문 3> 이런 비판 여론을 의식한 듯 교황청은 성추문 사건에 연루된 전 추기경의 사제직을 박탈했는데요. 추기경의 사제직 박탈은 현대 가톨릭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면서요?
<질문 4> 프란치스코 교황은 취임 이후부터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온 것으로도 유명하잖아요. 얼마 전에는 역대 교황 가운데 사상 처음으로 이슬람교의 탄생지를 방문해 전 세계의 이목을 모았죠?
<질문 5> 교황은 오는 11월에는 일본을 방문할 계획도 있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이와 함께 방북이 올해 안에 성사될 수 있을지도 초미의 관심사예요?
<질문 6> 또 최근 프란치스코 교황은 마이크로소프트 사장과 면담을 가졌는데요. 인공지능 사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는데 과학 기술과 관련된 문제에도 관심이 큰 모양이에요?
<질문 7> 한편 성직자들의 아동 성추문 문제를 다룬 영화가 프랑스에서 개봉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영화 속에 가해자 신부의 실명이 등장해 더 화제가 되고 있어요?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국제뉴스 전문, 선재규 연합인포맥스 선임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21 08:5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