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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수당' 지급 논란…"일자리나 늘려주세요" 02-21 07:44


[앵커]


서울시가 청년이라면 누구나 매달 50만원씩을 지급하는 '청년수당' 정책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서울시는 어떤 것도 정해지지 않았다고 진화에 나섰지만 찬반 여론이 맞서면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백길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올라온 서울시 청년수당에 관한 글입니다.

"청년수당보다는 일자리가 더 필요하다"는 비판적인 반응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서울시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모두에게 매달 청년수당 50만원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이야기가 흘러나왔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산하기관인 서울연구원이 내놓은 청년실업과 관련한 여러 실험 제안 중 하나였으며 이를 정책화하기 위해 검토 중인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해선 / 서울시 복지정책과 과장> "서울연구원과 랩2050에서 청년 기본소득에 관한 정책실험을 제안을 해놓은 상태이고 서울시가 할지 말지 어떻게 할지 이런 부분에는 별도로 결정한 것이 없습니다."

서울시의 해명에도 실현 가능성을 완전히 닫아둔 것은 아닌 만큼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시는 만 34세 이하 취업 준비 청년 중 소득과 주당 노동시간 등을 고려해 5,000명을 선발, 6개월 간 매달 50만원씩 지원하고 있습니다.

만일 서울시 청년 155만명으로 대상을 확대하면 연간 9조 3,000억원이 필요합니다.

조건없이 수당을 주는 제도는 경기 성남시의 청년배당이 있습니다.

성남시는 성남에서 3년 이상 거주한 만 24세의 청년 전원에게 분기별로 25만원 상당, 1년 100만원의 성남사랑 상품권을 지급합니다.

연합뉴스TV 백길현입니다.

wh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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