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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현대제철서 50대 외주업체 노동자 사망 사고 02-21 07:20


[앵커]


충남 당진의 현대제철에서 또다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50대 노동자가 컨베이어벨트 작업 도중 사망했습니다.

장윤희 기자입니다.


[기자]


충남 당진시 송악읍에 위치한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노동자 50살 이 모 씨가 작업 도중 숨졌습니다.

이 씨는 부두에서 원료 저장고로 철광석을 이송하는 컨베이어벨트의 노후 부품을 교체하는 작업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씨는 동료 3명과 함께 현장에 들어갔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이 씨는 컨베이어벨트 부품 교체작업 도중 잠시 뒤로 물러났다 옆에 있는 다른 컨베이어벨트에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현대제철은 설명했습니다.

<현대제철 관계자> "내부의 안전조직에 신고가 돼서 가서 현장 출동해서 파악하고 바로 신고를 했습니다."

현대제철 측은 사고 발생 신고를 접수하고 공장 내 안전팀을 투입하고 119에도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119구급대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이 씨는 맥박이 없었습니다.

이 씨는 컨베이어벨트를 수리하는 외주업체 소속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제철은 외주업체와 연간계약을 맺고 컨베이어벨트 수리 등 업무를 맡겨왔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고 발생 직후 현대제철은 해당 라인을 멈추고 사고 분석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은 이 씨와 함께 근무했던 동료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장윤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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