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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자동차 관세폭탄 권한 확보…90일 카운트 다운 02-18 21:39

[뉴스리뷰]

[앵커]

그간 무역 협상의 카드로 관세 부과를 거론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마침내 관세 폭탄의 권한을 확보했습니다.

실행 여부는 3개월 안에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효섭 PD입니다.


[리포터]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나는 외국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관세를 매겨 미국의 국가안보를 수호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500억 달러 상당의 기술과 다른 것들에 관세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매우 불공평한 대우를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무역 협상 문제에 있어 줄곧 관세 문제를 거론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마침내 수입 자동차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권한을 확보했습니다.

미국 상무부가 자동차 수입이 국가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보고서를 제출한 겁니다.

보고서의 세부사항은 국가기밀이란 이유로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는 수입 자동차 때문에 미국 국가안보가 훼손되고 있다는 판정을 담았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남은 것은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입니다.

상무부 보고 후 수입 자동차에 대한 관세 부과 여부를 90일 이내에 정하면 됩니다.

다만 관세를 부과할 지, 부과한다면 어떤 범위와 수위에서 진행할 지는 미지수인 상태입니다.

모든 수입차와 부품에 대한 20~25% 관세 혹은 첨단차량에 대한 선별적 관세 부과 등 여러 방식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부과를 무역협상의 지렛대로 활용할 가능성이 큰 것이란 분석도 내놓고 있습니다.

실제로 관세를 부과할 경우 자동차 산업에 악영향을 줄 것이란 주변의 반발을 뚫고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판단을 내릴 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김효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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