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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축제' 이탈리아 베니스 카니발 개막 02-18 17:37


[앵커]

이탈리아 최대 축제이자, 세계 3대 카니발로 꼽히는 베네치아 카니발이 시작됐습니다.

첫날부터 전 세계 수천 명의 관광객들이 모여들었는데요.

다음달 5일까지 매일 다양한 퍼레이드와 이벤트가 열린다고 합니다.

방주희PD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터]


영롱한 초록빛 달 아래 작은 범선 한 척이 하늘에 떠 있습니다.

다양한 장식물로 꾸민 곤돌라들은 형형색색 조명 속에서 신비로움을 자아냅니다.

물의 도시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세계 3대 축제로 꼽히는 베네치아 카니발이 개막했습니다.

첫 날에만 전 세계에서 수 천 명의 관광객들이 운집해 퍼레이드를 지켜봤습니다.

<치로 차리에리 / 관광객> "빛과 음악이 어우러져서 정말 환상적인 분위기였어요. 많은 사람들과 퍼레이드를 함께 보는 것도 좋았고요. 특히 달 풍선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밤 분위기와 정말 잘 어울렸어요."

개막식 다음날 아침에는 곤돌라 수백 척이 떼를 지어 행진하며 본격적인 카니발 시작을 알렸습니다.

퍼레이드 가장 앞에는 카니발을 상징하는 거대한 쥐, 판테가나가 장식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다음달 5일까지 매일 가면 무도회와 곤돌라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릴 예정입니다.

사람들의 소원이 담긴 등불이 두둥실 하늘 위로 떠오릅니다.

등불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표정에는 새해에 대한 희망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의 정원대보름에 해당하는 원소절 때마다 대만에서는 소원을 적은 천등 날리기 축제를 개최하는데요.

까만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은 등불의 모습은 영화 라푼젤의 모티브가 되기도 할 정도로 전 세계 여행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방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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