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버닝썬 17일부터 영업중단…前 직원 1명 영장 02-17 20:31

[뉴스리뷰]

[앵커]


강남의 유명 클럽 '버닝썬'이 오늘(17일)부터 영업 중단에 들어갔습니다.

종업원으로 일했던 것으로 알려진 직원에 대해 마약류 투약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되는 등 클럽 내 마약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장보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마약 투약과 성범죄 의혹으로 논란이 된 클럽 버닝썬이 영업을 중단했습니다.

버닝썬의 이문호 대표는 SNS에 클럽 폐쇄를 공식적으로 밝히며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문을 냈습니다.

실제로 버닝썬은 그동안 임직원들이 줄줄이 경찰조사를 받는 과정에서도 영업을 계속해왔습니다.

클럽 버닝썬을 둘러싼 의혹은 마약 투약과 성범죄, 경찰 유착 등 모두 3가지입니다.

이 가운데 경찰이 이른바 '애나'로 불린 호객꾼 중국인 여성 파모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면서 마약 관련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파씨가 클럽 VIP 고객들에게 마약을 권유했다"는 진술을 확보해 의혹 전반을 집중적으로 캐물었지만, 파씨가 마약 투약과 유통 혐의를 전부 부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파씨는 자세한 내용을 묻는 일부 질문에는 통역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파씨의 동의 하에 주거지를 수색해 확보한 자료도 분석 중입니다.

이어 버닝썬에서 종업원으로 일했던 것으로 알려진 직원 A씨도 마약류 투약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그동안 버닝썬 측은 파씨의 마약 의혹과 관련해 프리랜서 MD의 개인 일탈이라고 선을 그어왔습니다.

클럽 관계자는 해당 직원에 대해서는 "5개월 정도 서빙 등의 일을 한 종업원으로 평소에도 근태로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들었다"며 이미 3개월 전쯤 그만둔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연합뉴스TV 장보경입니다.

jangbo@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