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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무역협상 생산적"…美ㆍ中 금주 막판 협상 02-17 16:07


[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협상 결과를 낙관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중국 역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양국 협상팀은 이번주 워싱턴에서 마주앉아 막판 줄다리기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정호윤 기자입니다.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 베이징에서 돌아온 고위급 무역협상 대표단을 개인별장으로 불러 보고를 받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 결과에 대해 "매우 생산적이었다"고 평가하며 "그동안 중국이 수십억 달러를 관세 형태로 미국에 지불해왔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전 기자회견에서는 중국과 대화를 통해 접점을 찾을 경우 추가 관세 부과는 없을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중국과 합의에 근접하거나 협상이 올바른 방향으로 진행되면 우리가 현재 부과하고 있는 같은 수준의 관세가 유지될 것입니다."

중국 역시 낙관적인 전망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시진핑 / 중국 국가주석> "지금까지 중국과 미국의 무역협상팀이 합의한 길을 향해 순조롭게 일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국 주요 매체들은 한걸음 더 나아가 무역협상이 합의에 다다랐다는 기대감마저 나타내고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이 이번주 워싱턴에서 만나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는데 환구시보 등 관영 매체들은 이들 두고 "무역협상이 막바지 단계에 접근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일각에선 이같은 장밋빛 전망에도 핵심 이슈에 대한 입장차는 여전해 다음 달 1일로 예정된 휴전 시한이 더 연장될거란 관측도 내놓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정호윤입니다.


ikar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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