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내일(18일)부터 4월 19일까지 두 달간 교량, 터널, 철도, 댐, 항공, 주택 등 국토교통 시설물 3,790여개소에 대한 점검을 시작합니다.
안전점검 대상으로는 작년 12월 강릉선 KTX 탈선사고와 서울 강남구 오피스텔 균열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철도 전기·통신설비, 노후 건축물이 우선 선정됐습니다.
점검 결과는 국민이 주변 시설의 위험요인을 알 수 있도록 지적 사항뿐만 아니라 개선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주기적으로 국토부와 산하기관 홈페이지에 공개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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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7 15:4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