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집사 격인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이 베트남 삼성전자 스마트폰 생산 공장 주변을 둘러봤다고 소식통이 전했습니다.
김 부장 일행은 오늘(17일) 오전 베트남 하노이 북부의 박닌성으로 이동해 삼성전자 스마트폰 생산 공장 주변을 차로 둘러보며 동선을 체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어 또다른 삼성전자 스마트폰 생산 공장이 있는 타인응우옌성도 둘러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김 위원장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릴 2차 북미정상회담을 전후해 삼성전자 현지공장을 전격 방문하는 행보를 보일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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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7 15:0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