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파행이 이어지면서 새 학기 초등학교 1~2학년 방과 후 영어수업 재개가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여야가 2월 임시국회 의사일정을 잡지 못하면서 선행학습을 금지하는 공교육정상화법에서 초등 1~2학년 방과 후 영어수업을 제외하도록 하는 개정안도 계류 중입니다.
초등 1~2학년 방과 후 영어 수업은 지난해 3월 전면 금지됐지만 오히려 사교육을 부추긴다는 비판 속에 다시 이를 허용하는 내용의 개정안이 마련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7 14:5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