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과 28일로 예정된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베트남이 개최지인 하노이 시내 주요시설에 대한 경호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하노이 경찰 당국은 북미정상회담의 성공 개최를 위해 공항과 역 등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24시간 순찰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또 정상회담을 앞두고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96개 순찰조를 파견해 매일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순찰을 벌이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추가 인력 파견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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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2/17 13:0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