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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나 중국인들…지난해 1억5천만명 해외여행 02-17 09:57


[앵커]

지난해 약 1억5천만 명에 달하는 유커, 중국인 관광객들이 해외여행에 나서 지구촌 유명 관광지를 휩쓸고 다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년보다 약 15% 증가했는데 중국인들의 해외여행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김진방 특파원입니다.


[기자]


올해 춘제 연휴 기간 여행과 친지 방문 등 중국 본토 밖을 드나든 중국인은 722만명.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포인트 증가한 수치로 중국 국내 여행 증가율의 2배에 달합니다.

중국이 급격한 경기 둔화를 겪고 있지만 이처럼 중국인들의 해외 여행은 점차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지난해에만 약 1억 5천만 명에 달하는 중국인 관광객이 지구촌 유명 관광지를 휩쓸고 다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지난해 중국인 해외 여행자가 2017년도보다 14.7%P 늘어났다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중국인들의 주요 해외여행 목적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춘제 등 황금연휴 때의 방문지를 고려하면 태국과 일본, 베트남, 한국, 대만, 싱가포르 등에 집중됐을 것으로 보입니다.

베이징의 관광업계 관계자는 "중국인들의 소득 수준이 늘면서 해외여행에 대한 욕구가 폭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 정부 또한 자국민들에게 여행 에티켓 등을 강조하는 분위기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별도로 지난해 중국에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은 1억 4천 120만 명으로 전년 대비 1.2% 포인트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중국 문화여유부는 지난해 중국인들의 해외여행이 안정적으로 증가했으며 중국에 입국하는 외국인들 상황도 완만한 회복세를 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베이징에서 연합뉴스 김진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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