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폭행시비' 손석희 19시간 경찰 조사…"사실 밝혀질 것" 02-17 09:25


[앵커]


프리랜서 기자 폭행 의혹에 휘말린 손석희 JTBC 대표이사가 19시간 경찰 조사를 받고 오늘(17일) 새벽 귀가했습니다.

경찰은 손 대표를 대상으로 제기된 의혹의 사실여부를 파악하는 데 주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확진 기자입니다.

[기자]


한 프리랜서 기자를 폭행했는지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는 손석희 대표.

당초 예정보다 하루 앞당긴 어제 오전 7시 40분 경찰에 나와 오늘 새벽 2시 45분까지 19시간동안 조사를 받았습니다.

프리랜서 기자 김 모씨가 폭행과 협박,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과, 김 씨 주장을 토대로 보수단체가 고발한 회삿돈 배임미수 혐의에 대한 조사입니다.

핵심 쟁점은 김씨에 대한 폭행과 회유를 위해 일자리를 제안했는지 여부.

경찰은 이 부분에 대한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데 주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건은 손 대표가 2017년 교통사고를 내고도 자리를 떠났고 여성 동승자와 함께 있었다는 의혹을 김 씨가 제기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손 대표가 관련 보도를 막기 위해 JTBC 기자직과 투자를 제안했고, 이를 회유하는 과정에서 자신을 때렸다는 것이 김 씨 주장입니다.

반면 손 대표는 동승자가 있었다는 건 명백한 허위라고 주장했습니다.

폭행에 대해선 툭 건드린 수준인데다 김 씨가 먼저 일자리를 요구하며 협박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손석희 / JTBC 대표이사> "(모든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겁니까?) 사실이 곧 밝혀지겠지요."

경찰은 손 대표의 진술을 토대로 곧 김 씨를 불러 사실관계를 따져볼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나확진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