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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대전공장서 폭발사고로 근로자 3명 사망 02-14 20:10


[앵커]


오늘(14일) 오전 한화 대전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나 근로자 3명이 숨졌습니다.

이 공장은 지난해 5월에도 비슷한 폭발사고로 5명이 사망했는데, 1년도 되지 않아 또 다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호진 기자입니다.

[기자]

산 넘어로 검은 연기가 높이 솟아오릅니다.

현장에는 연신 소방차와 구급차가 들어갑니다.

대전 유성구에 있는 한화 대전공장에서 강한 폭발과 함께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34살 김모씨 등 3명이 숨졌습니다.

<신경근 / 대전 유성소방서 현장대응단장> "사고 원인은 구체적으로 조사중인데 현재까지 파악된 것은 (로켓 추진제) 이형작업 준비중에 폭발사고로 추정이되고 있습니다."

한화 측은 로켓 추진제에서 원료를 뽑아내기 위한 준비 과정 중에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화 대전공장은 국산 다연장 로켓인 천무 등 주로 유도무기 개발 업무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곳에서는 지난해 5월에도 비슷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건물 1개동에서 폭발이 일어나며 5명이 사망했습니다.

당시에도 로켓의 연료로 인해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옥경석 / 한화 화약방산부문 사장> "대전사업장에서 오늘 아침에 일어난 안전사고에 대해서 정말 깊이 사과 드립니다."

한화측은 현장 대응팀을 꾸려 사고 수습과 원인 파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유관기관과 함께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사고 과실여부를 수사하기 위한 전담 수사본부를 차렸습니다.

연합뉴스TV 이호진입니다.

ji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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