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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문 대통령 3·1절 키워드는 '동북아 미래'…한일갈등 풀릴까 02-14 19:50


[앵커]

보름 뒤면 3·1절 100주년입니다.

청와대가 오늘(14일) 대통령의 3·1절 메시지를 준비하기 위한 첫 실무회의를 열었습니다.

과거 문제보다는 미래에 방점을 찍은 메시지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고일환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좀처럼 갈등 해소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한일관계.


문재인 대통령은 3·1절을 맞아 일본과의 관계에 대한 입장을 밝힐 계획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동북아의 새로운 미래를 언급하면서 일본도 동참해야 한다는 미래지향적인 메시지를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달 말 열리는 북미정상회담 결과에 따라 동북아에 평화체제가 안착하게 된다면 일본도 적극 협력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서 일본의 역할도 필요하다는 것은 문 대통령의 지론입니다.


<문재인 / 대통령> "한반도의 비핵화, 또 평화 프로세스에서도 일본의 협력이 필요한 것이죠. 그래서 투트랙으로 이렇게 협력 관계를 이어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문제나 초계기 위협 비행 등 최근 양국간 갈등 문제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피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일본을 직접적으로 비판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일 정치인이 갈등을 악화시키는 상황을 피하기 위한 차원이라는 설명입니다.


과거사 문제와는 별개로 미래지향적인 관계는 훼손하지 말아야 한다는 대승적 메시지에 일본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고일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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