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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의원 강제추행 혐의 정면 반박…협박문자 공개 02-14 18:02


[앵커]


강제추행 혐의로 피소된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의원이 자신을 고소한 여성이 보낸 협박성 문자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또 허위 사실로 자신을 범죄자로 몰아갔다며 이 여성을 맞고소해 진상은 수사를 통해 드러날 전망입니다.


김장현 기자입니다.

[기자]


김정우 의원이 자신을 고소한 39살 A씨에게 지속적인 협박을 당했다며 A씨가 보낸 문자메시지 일부를 공개했습니다.

김 의원은 자신이 공인이라는 점을 이용해, A씨에게 사과한 내용을 가족과 지역구 시·도 의원들에게 알리겠다며 협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A씨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무려 1,247차례에 걸쳐 연락을 하는 등 그동안 지속적으로 괴롭힘과 인격모독을 당했다고 김 의원은 강조했습니다.

A씨의 고소사실이 알려지자 김 의원은 이 같은 입장문을 내고 A씨를 명예훼손과 협박 혐의로 맞고소했습니다.

앞서 A씨는 지난 2017년 10월 함께 영화를 관람하던 중에 김 의원이 자신의 손을 잡고 허벅지에 손을 올렸다고 고소했습니다.

하지만 김 의원은 영화 관람도중 무심결에 손이 닿았으나 강제추행은 아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2005년 기획예산처에서 김 의원과 함께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진 A씨는 2016년 국회에서 김 의원을 다시 만나 사건 당일 함께 영화를 보러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에서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 중인 서울 동작경찰서는 조만간 A씨를 비공개 소환조사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김장현입니다.


jhkim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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