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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팬서' 모티브…흑표범 110년만에 포착 02-14 15:30


[앵커]

영화 블랙팬서의 모티브가 된 아프리카 야생 흑표범이 110년 만에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미국 동물원에서는 희귀 검은 원숭이가 도난당했다가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방주희PD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터]


한밤중, 온 몸이 새카만 흑표범 한 마리가 카메라 앞을 유유히 지나갑니다.

영화 블랙팬서의 모티브가 된, 전설에 가까운 희귀 흑표범입니다

아프리카에서 흑표범이 공식 확인된 것은 1909년 에티오피아에서 포착된 이후 110년만입니다.

흑표범은 멜라닌 색소 과다인 멜라니즘으로 인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검은색으로 태어나는데, 지금까지는 동남아시아 등 정글에서 주로 발견돼 왔습니다.

영국 에든버러 동물원에서도 희귀 동물이 태어나는 경사가 났습니다.

멸종위기종인 말레이언 테이퍼는 태어날때는 멧돼지 새끼처럼 흰 가로 줄무늬를 갖고 태어나는데요.

생후 3개월이 지나면서 줄무늬는 자연스럽게 사라진다고 합니다.

테이퍼는 곰의 몸과 코끼리의 코, 소의 꼬리를 닮은 특이한 외모로 고대 동양신화에서는 꿈을 먹는 전설의 동물 '맥'으로도 전해져 내려왔습니다.

미국 플로리다의 한 동물원에서는 희귀 검은 원숭이가 납치됐다가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멸종위기종의 궬디원숭이 칼리는 몸무게가 0.45kg밖에 나가지 않는데다 매일 소염제도 복용해야 할 정도로 많은 보살핌이 필요한 원숭이인데요.

동물원 측은 6천달러의 현상금을 내걸기도 했습니다.

결국 납치된 지 이틀만에 칼리는 다친 곳 없이 무사히 동물원으로 돌아오게 됐습니다.


연합뉴스TV 방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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