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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꿀벌 군단에 또 일침…챔스 8강 청신호 02-14 13:00


[앵커]

토트넘 손흥민이 챔피언스리그 16강전 1차전에서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선제 결승골을 터트렸습니다.

안방에서 대승을 거둔 토트넘은 8강 진출에 청신호를 밝혔습니다.

이대호 기자입니다.

[기자]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쐈습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손흥민이 오른발 인사이드 발리슛으로 골망을 출렁였습니다.

자로 잰 듯한 페르통언의 크로스와 빈 곳을 찾아 들어간 손흥민의 합작품이었습니다.

'꿀벌 군단'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유독 강했던 손흥민이 '꿀벌 킬러'라는 별명을 다시 입증했습니다.

도르트문트전에서만 통산 9번째 골이었습니다.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첫 골이자 최근 4경기 연속 골 맛을 본 손흥민은 시즌 16호 골을 기록했습니다.

<손흥민 / 토트넘 홋스퍼> "비현실적이고 믿을 수 없는 크로스였습니다. 저는 발만 갖다 대면 될 정도였습니다. 아직 끝난 게 아니니 2차전에 집중하겠습니다."

손흥민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은 토트넘은 후반 38분 오리에의 크로스를 받은 페르통언이 논스톱 슈팅으로 추가 골을 넣었고, 3분 뒤에는 에릭센이 올린 코너킥을 요렌테가 헤딩으로 쐐기를 박았습니다.

토트넘은 지난해 12월부터 손흥민이 골을 넣은 11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챙겼습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손흥민 승리 방정식'을 확인한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미소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마우로 포체티노 / 토트넘 홋스퍼 감독> "다음 경기에서도 손흥민이 골을 넣는다면 (방정식대로 이길테니) 라커룸에 돌아가 샤워나 하고 (경기가 끝나길) 기다릴겁니다."

3대 0으로 완승한 토트넘은 다음 달 6일 도르트문트 원정경기에서 2골 차로만 패해도 8강에 진출하는 유리한 고지에 올랐습니다.

연합뉴스TV 이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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