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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이는 목포…손혜원 논란에 '전화위복'? 02-14 08:09


[앵커]

한동안 정치적 논란의 중심지가 됐던 전남 목포가 근대역사문화의 도시로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주말마다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몰려들면서 이른바 '손혜원 논란'이 전화위복이 됐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김경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현재는 근대역사관으로 사용되고 있는 옛 목포 일본 영사관입니다.

주말을 맞아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인근 옛 동양척식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강희ㆍ이현정ㆍ전가경 / 대전> "목포를 한 번도 안 와봤고 역사적으로도 의미 있는 도시라는 것도 어렴풋이 알고 있었는데 와서 근대박물관들 다녀보니까 생각보다 더 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고…"

논란의 시발점이 된 '창성장'도 명소가 됐습니다.

목포가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불과 한 달 전입니다.

<고재석 / 문화관광해설사> "평상시에 오신 손님들에 비해서 약 10배 내지 15배 정도 많이 찾고 있습니다."

<이지영ㆍ염형섭 / 경기도 고양> "방송 보고 여기 와보고 싶었어요." "여기가 앞으로 문화의 거리로 변화가 된다고 해서요. 여기가 예전에 50년 전에 와봤던 곳이거든요."

주민들도 반기고 있습니다.

<서장권 / 목포 만호동주민자치위원장> "다들 반가워하고 계시죠. 이제는 우리도 다시 활기를 찾아서 예전 같은 멋진 목포, 멋진 (만호)동이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목포시도 뒤늦게나마 문화재 투기를 막기 위해 대책을 세우는 등 근대역사문화거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목포는 오는 4월 봄, 목포 해상케이블카가 개통하면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손혜원 특수'를 누리고 있는 목포는 최근 전국적인 이슈가 된 근대역사문화거리를 중심으로 목포를 전남 제1의 관광도시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김경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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