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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12도 밑도는 한파 급감…영동 밤새 대설 02-13 21:30

[뉴스리뷰]

[앵커]

영하 12도 아래로 기온이 뚝 떨어지는 한파가 갈수록 사라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올겨울 서울에선 한파가 단 하루 밖에 없었는데요.

며칠간 기승을 부리던 이번 추위도 내일(14일) 낮이면 누그러지겠고 영동에서는 대설이 쏟아집니다.

김동혁 기자 입니다.

[기자]

한파는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를 밑돌 때를 말하는데 서울에서는 작년 12월 28일, 단 하루 나타났습니다.

지난 겨울에는 12일에 달했습니다.

강릉과 대전, 대구와 광주, 부산 등에서는 한파라고 부를만한 추위가 아예 없었습니다.

한파일수는 갈수록 줄어드는 추세를 보입니다.

70, 80년대만 해도 8일에 달했는데 90년대 들어서 2일로 뚝 떨어졌고 2000년 이후에도 비슷한 수준입니다.

원인은 지구의 온난화 경향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한파가 아예 사라지기 보다는 가끔씩 기록적인 추위를 보여 지구가 평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실제 지난 겨울 서울은 영하 17.8도를 보여 꽁꽁 얼었고, 올겨울에는 미국 중북부에서 살인적인 한파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현재 경기와 강원 북부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추위는 낮이면 누그러지겠습니다.

영동에서는 밤새 대설이 쏟아집니다.

<윤익상 / 기상청 예보분석관> "14일(목) 아침은 차가운 북서풍이 불면서 기온이 오늘(13일)보다 1~3도 가량 낮겠고...새벽부터 오전사이 강원영동과 경북해안은 눈이 내리는 가운데 영동에는 최고 15cm 내외의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아침 기온이 낮아 내리는 눈이 얼어붙는 곳이 많겠다며 영동에서는 교통과 보행자 안전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동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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