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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ㆍAI가 일상으로…스마트시티 2021년 입주 02-13 20:59

[뉴스리뷰]

[앵커]

로봇과 인공지능이 일상에 활용되는 미래형 스마트 시티가 오는 세종, 부산 두 곳에 2021년 들어섭니다.

세종시는 자율주행·공유 기반의 첨단 교통도시로, 부산은 물 순환기술을 바탕으로 한 수변도시로 바뀝니다.

배삼진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가 3년내로 세종시과 부산시에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를 만듭니다.

274만㎡, 서울 여의도 크기인 세종 스마트시티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걷기 좋은 도시를 만듭니다.

자율주행차용 첨단 도로가 건설되고, 스마트 횡단보도나 스쿨존 등 보행자 위주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개인 차량은 줄이고 도시 진입을 막아 공유차나 퍼스널 모빌리티가 주된 이동수단이 됩니다.


체크된 개인 건강데이터를 토대로 맞춤형 의료를 제공해 도시 자체가 병원 역할도 합니다.

<정재승 / 세종 스마트시티 마스터 플래너>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들을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체감형 스마트시티가 될 것 같습니다."


부산 스마트시티는 물길 세 개가 만나는 '세물머리'에 인공 물길을 내어 로봇과 물 관련 신산업을 육성합니다.


주차와 물류는 물론, 의료 같은 일상에서 다양한 로봇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물 순환 전 과정에 스마트 기술이 적용되고 수소연료전지에 기반한 수열에너지 시스템이 도입된 물 특화 도시가 구축됩니다.


현대차와 아시아나항공, SK텔레콤, 포스코 등 대기업도 참여해 스마트시티를 기술 실증의 장으로 활용하게 됩니다.

<홍충선 / 경희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스마트시티는 독자적으로 존재하는 섬 같은 모델이 아니라 기존 도시와의 연계성을 강화해서 더불어 스마트시티로 진화될 수 있도록 설계돼야…"


시범도시 공사는 하반기 시작돼 2021년 말부터 입주하게 됩니다.

연합뉴스TV 배삼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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