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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의장 "일왕사죄 발언, 일본에 사과할 사안아냐" 02-13 18:14


[앵커]

문희상 국회의장은 이른바 '일왕사죄 발언'과 관련해 "일본에 사과할 사안이 아니라"고 일축했습니다.

위안부 피해 문제와 관련해 진정성 있는 사과를 요구한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윤석이 특파원 입니다.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일왕이 사죄해야한다"는 발언에 일본 정부가 철회와 사과를 요구한 데 대해 "사과할 사안이 아니라"고 일축했습니다.

미국 워싱턴을 방문중인 문희상 의장은 12일 특파원들과 만나 "10년전부터 해오던 평소 지론으로 근본적 해법에 관해서는 지금도 그렇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희상 / 국회의장> "확실하고 분명한 것은 사과할 사안이 아닙니다. 위안부 문제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문제는 딱 한가지, 진정 어린 사과입니다. 진정성 있는 사과 한마디면 끝날 일을…"

일본 아베 신조 총리까지 나서 비판하는 데에 대해서는 "국내적, 정치적으로 활용하려는 세력들이 문제"라고 비판했습니다.

문 의장은 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여야 5당 지도부와 함께 미국내 '대북 회의론'을 불식시키는 데도 힘을 쏟았습니다.

특히 미 하원의 실권을 쥔 낸시 펠로시 의장 등과 만나 지지와 협조를 구했습니다.

<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반도 비핵화 평화체제는 선택이 아니고 생존이다. (미국에서는) 전략적인내라는 선택적 사항이 있을지 모르지만 우리에게는 8천만 민족의 생존이 걸린 문제이기 때문에 함께하자는…"

<나경원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실질적으로 주한미군 철수와 한미 군사 훈련 중단이나 철수로 이어지는 대한민국의 안보공백으로 이어지는 것이 없도록 해야되겠다는 것을 강조했다는 말씀드렸다. 앞으로의 미북 정상회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국회대표단 의원들은 아울러 "북미간 실무협상이 진도가 많이 나가지 못한 것 같다"며 스티븐 비건 대북특별대표의 말을 인용해 "2차 정상회담 이후에도 협상이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윤석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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