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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팀 킴 "7월에는 완벽한 모습으로" 02-13 17:28


[앵커]


지난해 평창올림픽에서 컬링 신드롬을 몰고 온 '팀 킴'이 6개월 만에 나선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지도자 가족의 전횡을 폭로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기량은 여전했습니다.

박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임신으로 '팀 킴'의 스킵을 김경애에게 넘긴 안경선배 김은정이 경기 전 동료들의 훈련을 지원합니다.

김은정이 코치석에 자리한 가운데, '새로운 스킵' 김경애의 리드 속에 진행된 경기에서 팀 킴은 뒷심을 발휘했습니다.

시종 끌려가다 9엔드 6-6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엔드를 버티지 못하면서 새해 첫 우승은 가져오지 못했습니다.

평창올림픽 은메달에 빛나는 경북체육회 여자 컬링 '팀 킴'이 제 100회 전국동계체전에서 경기도청에 6대7로 패하며 준우승했습니다.

우승은 놓쳤지만 지난해 11월, 지도자 가족의 갑질 폭로 이후 첫 실전무대서 일군 의미있는 은메달이었습니다.

팀 킴은 문제의 지도자들이 물러난 지난해 12월말이 되어서야 훈련을 재개했습니다.

짧았던 훈련 기간 탓에 김은정이 빠지며 바뀐 각 포지션에 대한 적응도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팀 킴은 이번 대회 8강에서 부산시 컬링협회에 19대2 대승을 거뒀고, 4강에서는 현 국가대표팀인 '신흥강호' 춘천시청을 연장 끝에 꺾는 저력을 발휘했습니다.


<김은정 / 경북체육회> "지금 당장에는 시간이 촉박해서 급하게 준비를 했었는데, 지금부터는 기본기부터 다시 준비를 해서 7월달 (국가대표 선발전)에 새로운 모습으로 오겠습니다."

힘들었던 시간을 뒤로하고 새 출발한 팀 킴은 새 코치진과 함께 7월 국가대표 선발전을 향해 다시 뛸 계획입니다.

<김선영 / 경북체육회> "7월에는 좀 더 완벽한 모습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싶어요.

연합뉴스TV 박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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