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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진짜합의 가능성"…미중 무역협상 연장 시사 02-13 13:25


[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1일인 미중 무역협상 마감 시한을 연장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되면 다음달 2일부터 예고된 추가적인 '관세 폭탄'도 잠시 유예될 수 있습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협상과 관련해 "일이 잘 풀리고 있다"면서 "진짜 합의를 이룰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각료회의에서 "중국은 합의가 이뤄지길 몹시 원한다. 협상에서 일이 잘 풀리고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우리(미·중)가 진짜 합의라고 생각하는 곳에 가까이 있고 합의가 완성될 수 있다면 그것(협상시한)을 잠시 흘러가게 내버려두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이번 발언은 3월 1일 이후에도 추가적인 관세 부과를 보류할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동시에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에서 진전을 이룰 수 있다는 낙관론에 무게를 두는 발언으로도 읽혀 주목됩니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오는 3월 2일 오전 0시 1분부터 2천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현행 10%에서 25%로 올린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미·중 양국은 14일과 15일 베이징에서 고위급 협상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 일정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게 없다"면서 "적절한 시점에 이뤄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미·중 모두 정상회담에 앞서 입장 차가 좁혀지길 희망하고 있어 이번 고위급 회담에서 무역협상 초안이 마련될지 관심이 쏠립니다.

연합뉴스 김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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