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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호 가해자 박 모 씨 1심 선고 02-13 10:31


[앵커]

만취 상태에서 운전하다 윤창호 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박 모 씨의 선고가 곧 있을 예정입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고휘훈 기자.

[기자]


네. 부산지법 동부지원에 나와있습니다.

음주운전자의 처벌을 강화하는 일명 '윤창호법' 다들 알고 계실 텐데요.

잠시 뒤면 이곳에서 윤창호 씨의 가해자에 대한 1심 선고가 내려집니다.

가해자 박 씨는 지난해 9월 25일 새벽 혈중알코올농도 0.181% 상태로 운전하다 횡단보도에 서 있던 윤 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지난달 11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박 씨가 사고 순간 동승자인 여성과 딴짓을 하다가 횡단보도에 서 있던 윤 씨를 충격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는데요.

박 씨도 이 같은 검찰의 주장을 인정했습니다.

검찰은 음주 운전자들에게 엄중한 경고를 할 필요가 있다며 박 씨에게 징역 8년을 구형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열린 변론 재개에서 징역 8년 구형을 취소하고 10년을 구형했는데요.

박 씨가 반성을 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고, 선처를 바라는 것은 가식적이라는 게 이유였습니다.

적용 법률을 놓고 검찰과 변호인 간 공방이 벌어지기도 했는데요.

검찰은 특가법상 위험 운전 치사를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박 씨 변호인측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을 적용해달라고 반박했습니다.

지금까지 부산지법 동부지원에서 연합뉴스TV 고휘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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