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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9호선 연장 효과…"승객 2만8천명 늘어" 02-13 09:39


[앵커]


지난해 12월 서울 종합운동장과 중앙보훈병원을 잇는 지하철 9호선 3단계 연장 구간이 개통됐는데요.

주변 교통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빅데이터로 살펴봤습니다.


강은나래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가 빅데이터를 이용해 서울 지하철 9호선 3단계 개통 효과를 살펴봤습니다.

개통 전후 각 20일간 시민들의 교통카드 데이터를 분석했습니다.

삼전역부터 중앙보훈병원까지 신설된 8개 역에서 승차한 인원은 하루 평균 3만명.

9호선 3단계 직접 영향권인 송파·강동구에서 지하철을 이용한 시민은 환승객 등을 포함해 하루 평균 53만1,000명으로, 개통 전보다 2만8,000명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반면, 버스 이용자 수는 38만3,000명으로 1만1,000명 줄었습니다.

승객들은 종점인 중앙보훈병원역에서 가장 많이 탔습니다.

성내동이나 명일동, 오금동에서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와서 환승하는 시민들도 많았습니다.

3단계 구간 탑승객 10명 중 4명은 송파·강남 지역으로 이동했습니다.

3단계 신설 전에는 방이2동을 출발해 삼성동까지 가려면 2회 이상 갈아타야 했던 경우가 61%에 달했지만, 3단계 개통 후에는 81%가 단 1회 환승으로 도착했습니다.

멀리 여의도까지는 환승할 필요가 아예 없어졌습니다.

앞서 서울시가 발표한 개통 일주일 운송 실적을 보면 3단계 개통으로 출근시간대 9호선 주요 5개역 혼잡도는 평균 16%포인트 감소했습니다.

연합뉴스TV 강은나래입니다.


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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