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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톡톡]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기지개 펴는 봄 02-12 11:37


2월이 어느덧 중순을 향해가고 있는데요.

아마 이 노래를 들으면 지금 이 시기와는 조금 안맞지 싶으실 것입니다.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인데요.


아직 추운데 웬 봄노래야? 싶으실 수 있는데 사실은 봄이 조금씩 기지개를 펴고 있습니다.

앞으로 꽃샘추위가 남아있기는 하지만 예년 이맘때보다는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겠고요.

따라서 올해는 봄꽃이 사흘에서 닷새 정도 빨리 필 것이라고 해요.

봄의 대명사인 개나리는 다음달 11일 쯤에 제주도에서 첫 꽃망울을 터뜨리겠고요.

서울의 개나리 소식은 3월 24일경, 진달래는 26일경에는 들을 수 있겠습니다.

아마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봄 소식을 기다리고 계실텐데요.

약 2시간 전에 올라온 게시물입니다.

'지난 봄날의 추억. 아름다운 개나리, 꽃피는 봄을 기다리며' 하고 작년에 찍어두셨던 예쁜 개나리 사진을 올려주셨고요.

다음 분은 '이거 개나리 아니겠지? 하고 비웃었지만 사실은 조금 설렜다' 하셨어요.

SNS를 살펴보니까 확실히 남쪽에서는 벌써 개나리나 매화 소식이 들려오더라고요.

다음 게시물도 굉장히 인상 깊었습니다.

'설날만 지나면 진달래나 생강나무 가지를 잘라 물에 꽂아둔다. 그러면 실내에서는 2월부터 봄맞이를 할 수 있다. 짧아진 봄을 즐기는 방법'…

짧아진 봄 때문에 아쉬운 마음이 크셨을텐데요.

그래도 올해는 닷새정도는 따스한 봄날을 더 만끽할 수 있다고 합니다.

벌써부터 설레지 않으세요?

지금까지 날씨톡톡이었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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