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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커스] 북미 추가 실무 협상…다음주 '빅딜' 진검승부 02-12 10:57

<출연 : 아주대 통일연구소 정대진 교수ㆍ한국국가전략연구원 문성묵 통일전략센터장>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의제와 의전 등을 협의할 북미 간 추가 실무협상이 오는 17일 이후 아시아의 제3국에서 열립니다.

한편 베트남 외교부 장관이 오늘 북한을 방문합니다.

2차 북미 정상회담 준비와 함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베트남 국빈 방문을 위한 사전 협의를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 내용을 정대진 아주대 통일연구소 교수,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과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협상이 아니라 입장 타진이었다" 비건 대표가 평양 회담 후 돌아와서 남긴 이야기인데요. 일단 양측이 무엇을 주고 받을지만 확인했을 뿐 구체적인 합의나 절충은 거의 이뤄지지 못한 것 같습니다. 다음 주 아시아 제3국서 협상을 이어간다고 하는데 합의문 조율이 어느 정도 됐다고 보시는지요?

<질문 1-1> 추가 협상 장소가 정상회담이 열리는 베트남 하노이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입니다. 하노이에서 열린다면 의전과 경호 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지지 않을까요?

<질문 2> 오늘 베트남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이 리용호 북한 외무상의 초청으로 북한을 공식 방문한다고 합니다. 아마도 북미 정상회담 관련 협의 목적일까요? 김 위원장의 베트남 국빈방문 일정 협의하기 위한 방북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질문 3-1> 김정은이 베트남까지 무엇을 타고 움직이느냐도 관심이 큰데요. 일단은 김정은 전용기 '참매 1호'가 가장 유력한 가운데 일각에서는 김 위원장이 이용한 북한 특별열차를 타고 하노이까지 이동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요. 안전하기는 하겠지만 베트남까지 너무 오래 걸리면 회담에도 지장이 있지 않을까요?

<질문 4> 베트남 정부의 한 소식통에 따르면 장소가 베트남 다낭이 아니라 하노이로 결정된 것이 중국이 반대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중국이 다낭을 반대한 이유는 무엇 때문인가요?

<질문 5> 지난 평양 실무 회담서 서로의 입장만 확인했다면 남은 시간 동안 영변 핵시설 폐기 로드맵이라는 고차 방정식을 풀어내야할 텐데요. '하노이 선언'이 채택된다면 과연 그 안에 어떤 내용이 담길까요? 비핵화와 상응조치 두고 얼마나 접점을 찾을지 관심입니다.

<질문 6> 2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북한 매체들은 여전히 언급하고 있지 않지만 미국의 상응조치를 촉구하는 기사들을 연일 게재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선조치 후 북한의 비핵화라는 입장인데요. 미국 내 북미회담 회의론을 보수 세력들의 가짜뉴스라고까지 언급했습니다.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7-> 비건 대표가 평양 실무회담을 마치고 돌아간 뒤 실제로 미국 내에서 부정적인 시각의 기사들도 많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2차 북미정상회담이 아직 열리지도 않았음에도 이런 비판들이 쏟아지는 것은 어떤 이유 때문인가요?

<질문 7-2> 한편 세계적인 투자가 로저스 홀딩스의 짐로저스 회장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초청으로 다음달 북한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북미 회담 협상 중 미국 정부가 방북을 허가해 준 것을 보면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을 경제로켓이 될 수 있다며 트위터에 글을 올린 것이 이것 때문이 아니었나 싶은 생각도 드는데 어떻게 보세요?

<질문 8> 이번 북미 정상회담의 의제로 주목 받고 있는 것 중 또 하나가 바로 한미 연합훈련입니다. 회담 결과에 따라 올해 훈련 계획 전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데요. 김정은 위원장이 신년사에서도 언급을 했던 부분이라 더욱 관심이 갑니다.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9> 어제 문 대통령이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번 북미 회담이 한반도 평화의 중대 전환점이 될 것이라 평가했습니다. 스티븐 비건 미 대북정책 특별대표의 방북 협상 결과를 보고받은 뒤 처음 내놓은 공식 입장인데요. 이번 회담에서의 문 대통령의 역할, 어떻게 보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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