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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시진핑, 다음달 '마러라고 회담' 가능성 02-12 10:12


[앵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달 직접 만나 무역 담판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좀더 일찍 만나길 원하고 있으나 2차 북미정상회담 일정을 고려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워싱턴에서 이해아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 인터넷매체 '악시오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 무역협상 담판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악시오스는 11일 "트럼프 대통령의 참모진이 이를 비공식적으로 논의했고,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별장인 플로리다 마러라고 리조트가 가능성있는 장소"라고 전했습니다.

시점은 이르면 3월 중순쯤으로, 회담 장소는 중국 베이징을 포함한 다른 장소들도 논의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협상 시한인 3월1일 이전에 시 주석과 만나길 원하지만 2차 북미정상회담 일정이 변수가 되고 있다고 악시오스는 보도했습니다.

소식통들은 "미중 정상회담이 북미 정상회담과 너무 인접해 열릴 수는 없다"며 "시한 종료에 앞서 미중 정상간 전화통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말 미중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을 언급했다가 이틀만에 철회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아직 아닙니다. 아마도. 너무 이릅니다. 너무 일러요. (2월말내 입니까?) 아닙니다."

현재 미중은 중국 베이징에서 차관급 무역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4일부터는 고위급 협상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번 베이징 협상에서는 무역 분쟁의 파국을 막기위해 협상 마감 시한을 연장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 이해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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